짜장면 그릇
토요일은 나에게는 매우 특별한 날이다. 기분 좋은 아침을 맞아 신나게 빵과 맛있는 과일을 즐겨 먹으면서 내부해공원으로 가족과 함께 길을 잃은 듯한 시간을 보내곤 한다. 공원에 도착하고 나니 소리가 넘치는 만큼 사람이 많았다. 모두가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저녁 식사로 떡국을 만들어 먹을 준비를 하기 위해 우선 우리가 쓰는 매운 밥솥에 떡국을 끓여 먹기 위해 작업을 시작했다. 밥솥 속에는 찐빵과 감자를 얹어놓고 그 위에 된장을 부어 끓였다. 끓는 냄새는 좋았는데 난 밤동안 기다려야 해서 조금 좁낟했다. 찜 그릇에 넣을 데로 모두 챙겨서 각자의 좋아하는 레시피로 추가된 재료를 넣는 방식으로 모두 같이 찜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난 명절에 사람들이 즐기는 찜닭을 손질하고, 토마토와 당근을 볶아 재료로 사용하였다. 또 모두가 맛있는 만들기를 위해 각자가 더 빠르게 끓이기를 바랐는데, 제가 빨리 끓이기 위해 올리브와 소금을 추가시켰다. 물론 나머지 재료는 돼지고기를 구우고, 다른 작업을 한 상태에서 찜될 때까지 기다렸다. 밤낮을 거듭하되 궁금하게 기다리는 물건은 밥솥 속에 담긴 찜밥이었다. 최종적으로 찜밥이 잘 끓였다는 것을 밝히기 전에 좀처럼 기대하지 못했지만 마침내 찜밥이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었다. 오랜 기다림을 배로 갚기 위해 밥솥을 사전에 다 비워놓고 각자의 그릇 속에 찜밥을 따로 담기 시작했다. 그릇에 찜밥을 담고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스를 사용해 봤는데, 단맛이 나는 된장소스, 감칠맛을 낼 수 있는 고추장과 생강물, 비빔밥에 쓰는 볶음장, 스파게티의 매콤한 토마토 소스까지 다양하게 넣었다. 손에 쥔 그릇에 담긴 찜밥에 눈이 띠났다. 감자가 잘 볶아져 찹쌀 꽃털과 된장, 단무지와 달콤하고 고소한 다양한 소스가 듬뿍 들어있었다. 나는 밥솥 속의 담긴 찜밥이 매우 맛있고 다양한 맛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오늘 밥솥과 그릇 속에 담긴 밥 속의 찜밥을 녹음하여 나의 소중한 추억을 영원히 기억하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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