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든 손 드로잉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이 고개를 흔들며 자연의 방향으로 먼 거리를 이끄는 모습을 보면, 손가락으로 그릇 든 손에 실어서 바람에 불러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저 그릇 든 손에서 인상을 따라 그림을 그릴 생각에 들었다.
그림을 시작하기 앞서, 내가 어떻게 그림을 그리면 될까를 고민하는 동안 여러 가지 연필과 붓을 대며 그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연습해 보았다.
처음에는, 붓과 연필이 겹쳐졌고 빗방울에 채워내리는 듯한 빗의 셀프 스트로크로 시작해서 점무늬를 그려보았다. 그렇게 시작해서 흰 빛은 붓을 쓰고, 검은 빛은 연필을 쓰어서 세세한 장면까지 그려나갔다. 그림을 완성할 때까지, 체고하고 뚜렷하고 단단한 라인은 그림의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려주는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다.
당시 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즐겁게 느꼈고, 그 과정에서 무엇이 중요한 지에 대해 명확하게 깨달았다. 처음에는 붓의 각기 다른 녹색 날을 이용하여 붓을 사용해야했고, 색상이 연필보다 잘 보였다. 그림이 끝날 때까지 붓을 사용하면서 커지는 라인 그리기 실력과 연필의 뚜렷함과 단단함이 그림을 그릴 때 좋은 도움이 되었다.
그림 그리기는 또한, 익숙하지 않아 느껴지는 단계를 거쳐 배우고 발전하는 실천을 필요로 한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들, 준비가 될 때가 어느 순간인지 알아 주는 것들, 그 만큼 배울 것과 더 준비가 되어야할 것들에 대해 기계적인 과정보다는 느껴 보고 이것을 실천할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이 필요했다.
그림 그리기는 나를 더 스릴러하게 느낄 수도 있고 기쁨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만들 수도 있다. 내가 보고 실천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느꼈다면 더 높은 레벨에 도전할 준비를 할 수 있었고, 색상과 붓과 연필의 느낌을 자연의 생각을 닮아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그림 외에도 내가 그린 그림이 누구나 보면 좋아하고, 누구나 녹상감을 느끼고 돕고 즐길 수 있고, 또 다른 것들을 붙이고, 끊고, 추가하는 과정도 가능했다.
또한, 내가 그린 그림이 가진 의도를 나름대로 공유할 수 있었다. 나는 이 그림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나만의 감정과 생각을 다른 사람과 대화할 수 있게 됐다. 그림은 색과 붓과 연필을 사용해 보여주는 상상과 느낌으로 이야기를 하고 내가 보고 들은 것을 담는 것으로 바꿔 놓을 수 있었고, 독창적인 개성과 색을 느끼게 할 수 있게 됐다.
그림 그리기는 나를 미련이나 실수나 감정들을 더 쉽게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 줬다. 이것이 내가 내가 쓴 소원이나 생각한 것들과 그림이 이루고자 하는 방향이 일치하는지 더 나은 이해를 돕고, 내가 느낀 것과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것을 서로 비교할 수 있었다.
그림 그리기를 경험하면서 내가 느꼈던 것들 중 하나는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모두가 같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것은 모두의 감정과 각인과 개념을 통틀어 그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험을 통해 나는 자신만의 세상과 생각과 느낌들을 담아 그림으로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배웠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나에게 새로운 시작이 되었고 앞으로 내가 그릴 그림들이 이제 더 나아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림 그리기가 내게까지 이렇게 가까워진 것을 느꼈고, 따라오기는 어려웠지만 그 마지막에는 그림과 생각이 맞붙어 버렸다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연습하고 내가 경험한 이 그릇 든 손에 그리기에 느꼈던 위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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