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씻는 꿈
평범한 꿈이다. 나는 방긋방긋 비는 저녁노을의 가던 방금 집 앞에서 잠들었다.
나는 점점 험한 잠에 빠져들었다. 가끔씩 깨어나면 걱정과 고민이 떠오르는 것 같았다. 이것들이 내 머릿속을 뒤집어버릴 줄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그릇을 씻는 꿈을 꾸었다. 정확히 말하면 이 꿈은 너무나 상식적이고 소량인 것 같았다.
나는 자기가 그릇을 씻고 있는 곳이 바로 내 아버지의 작은 정원 속이라는것을 깨닫았다. 정원은 내가 어릴 적부터 방문해 왔던 작은 소극장이었다. 정원 안에는 나무와 낙엽들이 파묻혀 있고 작은 물가가 맴돌고 있었다.
나는 그곳에서 그릇들을 바닥에 놓아놓고 그것들을 씻기 시작했다. 나는 생각하면서 그저 그릇들을 무사히 씻곤 있었다. 그 모습은 이 물가에서의 여정이며, 또 그곳이 내가 살아가는 이상한 이상한 세계인지도 몰랐다.
나는 그릇을 씻는 내 모습을 보면서 따스한 느낌을 느꼈다. 나 자신을 연상케 하고, 그릇을 씻는 내 모습을 보고 나자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깨닫고 있었다. 초보자들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릇들을 씻곤 있는 나에 대한 존경감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계속 그릇을 씻고 있다는 사실을 놓칠 수 없었다. 이 꿈이 얼마나 중요한 꿈인가, 그것이 내 생각과 행동에 새로운 힘을 가할것인가 생각하다 보니 더욱 야속한 느낌이 들었고, 나는 이 꿈이 얼마나 빛났는지 알았다.
나는 하룻밤 잠을 자다 눈을 뜰 수도 있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나는 그릇을 씻는 꿈이 단 한번이라도 한번 더 꾸고싶던 욕구를 느끼며 눈을 감았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왔던 내 인생을 돌아보며 고민할 수 없지 않는가 싶었다. 나는 처음부터 알지 못하는 그릇을 씻는 그릇이 내가 겪을 미래의 시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릇을 씻어야 한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 깨달을 때마다, 나는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나의 몸에 스며들기 시작했다. 몰입감과 솔직한 사랑, 고통과 괴로움까지 다 들어온다는 사실, 그리고 긍정적으로 나에게 미래를 줄 것이고, 내가 이결책을 만들 수 있을거라는 생각까지 나는 모두 감동할 수 있었다.
그렇게 그릇을 씻는 꿈이 끝났다. 기쁨과 슬픔이 함께 나를 안았다. 그릇을 씻어내는 꿈의 끝에 닿았다. 그릇을 씻어낸 나에게 희망과 용기가 주어졌다. 나는 어떻게 보면 기쁨과 고통이 하나의 감정이 된것이었다.
그릇을 씻는 꿈이 끝났다. 나는 다시 집에 돌아와서 여전히 그릇을 씻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기분이 좋았다.
나는 그릇을 씻는 꿈에 대해 더더욱 깊게 생각하는 날이 될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할것 다행이여 그릇들은 내게 가능성과 꿈이 주는 힘이니 내가 늘 그릇들을 씻고 감각히 살아가야겠다는 결심의 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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